방탄소년단(BTS) 뷔가 맥주 광고 메이킹 영상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KLOUD)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Kloudbeer'를 통해 '[클라우드 X BTS] 클라우드 BTS TVC 메이킹'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올 블랙 수트 착장으로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뿜어내며 등장했다. 뷔는 예술 작품이라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지난 4월 공개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프리런칭 편부터 본편까지 다양한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뷔는 메인으로 활약했던 프리런칭 영상에서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은 채 맥주를 따른 뒤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봐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뷔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반짝이는 눈동자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잘했어요"라고 말하는 감독의 목소리에 진심이 담겨 있었고, 뷔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엄지 척'으로 화답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뷔는 캔맥주를 마시는 장면에서 한 모금 마신 뒤 미간까지 이용해 시원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고,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뻥 뚤리는 듯한 시원함을 안겼다. 뷔는 브랜드가 잘 보이도록 손을 배치해 자신과 제품을 동시에 돋보이게 하는 '광고 천재'다운 면모를 뽐냈다.

뷔는 맥주를 마신 뒤 순둥순둥한 표정으로 입에 묻은 맥주를 닦아내며 사랑스럽게 웃어 보이는 등 개구쟁이 같은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탄산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던 뷔라서 팬들에게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고, 능숙하게 맥주를 따르고 마시는 모습에서 프로다운 면모가 빛났다.

병맥주를 들고 있는 장면에서 뷔는 "병은 보통 어떻게 찍어요?"라고 확인 후 "이렇게요?"라며 곧바로 콘셉트를 알아채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줬다. '정답'이라는 자막이 뷔의 '광고 천재' 면모를 입증했다.

뷔는 앞서 공개됐던 영상에서 설레는 목소리로 "탄산 볼륨을 높이면 신선함이 높아지지"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근접샷이 주를 이뤘던 프리런칭 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인기 동영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팬들은 "온 오프 확실한 김태형. 카메라 슛 들어가면 눈빛부터 바뀌는 거 진짜 최고", "태형이가 마시는 클라우드 나도 마셔야지", "저런 로맨틱한 눈빛으로 맥주 바라보는거 반칙이지", "맥주잔 바라보는게 저렇게 섹시할 일인가. 무생물이 부럽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롯데칠성][클라우드 X BTS] 클라우드 BTS TVC 메이킹 (short ver.), kloudbeer
▶[롯데칠성][클라우드 X BTS] 클라우드 BTS TVC 메이킹 (long ver.), kloudb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