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인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대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인도 왕자' 면모를 보여줬다.

'필터'는 월 평균 1억 명 이상 이용자 수의 인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인 '지오사반'에서 지난 5월 27일 기준 90만 스트리밍을 달성, 7일 현재 91만 6000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필터'는 '지오사반'에서 방탄소년단 4집 앨범 'Map Of The Soul: 7'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이자 2020년 발표된 곡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노래로 기록됐다.

지민은 인도에서 '인도 왕자'라 불리며 신한류 인기 열풍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지민은 인도에서도 '프론트 맨'으로서 K팝과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필터'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일 기준 36만 5267회 조회수를 올리며 전체 1억 6222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1년 4개월 만에 기록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중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지민은 스포티파이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필터'는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솔로곡 전체 4위를 기록했다. 톱5 곡 중 가장 최근 공개된 곡으로, 그 뜨거운 인기를 짐잠케했다.


'필터' 외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 풀랭스(FLE)가 6위, '라이'(Lie)가 7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솔로곡 3곡이 모두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1억 3000만 스트리밍을 넘는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이기도 하다.


전 세계 팬들은 'CONGRATULATIONS JIMIN', 'OUR SINGER JIMIN'로 '필터'의 신기록을 축하, 전 세계 인기 트렌드에 실시간 올랐다. 일본 유명인 랭킹 트위플에서도 6위를 기록했다.

▶Filter,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