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방림이네 사진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그린 콘티를 보고 4컷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이 그린 콘티를 다른 멤버들이 한 장씩 뽑아 뽑힌 콘티를 바탕으로 '방탄 4컷' 사진을 찍으면 방림이가 채점을 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국과 콘티를 함께 그리게 된 뷔는 정국의 콘티에 독창성을 강조했고, 이에 정국은 뷔의 요청을 반영하고 즐거워하며 귀여운 케미를 보여줬다.

제이홉과 유닛이 된 뷔는 자신이 그린 콘티를 뽑아 막힘없이 촬영에 임했다. 뷔는 제이홉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밝고 유쾌하게 촬영을 이끌었다.


선물에 큰 관심을 보이던 뷔는 선물로 장난감 왕관을 받게 되자 "우리가 몇살인지 알아요 지금?"이라며 귀엽게 투정을 부려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장난감 왕관을 쓰고도 우아함을 뽐내는 멋진 뷔의 모습에 제이홉은 호랑이 인형을 뷔의 어깨에 올려주며 왕자님 같다며 감탄했다.

또 다시 뷔의 콘티를 뽑은 두 사람은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을 이어가며 귀여운 케미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선물을 뽑으면서 제이홉이 뽑은 블루투스 마이크를 유심히 보던 뷔는 뽑기 종이를 보며 "타타마이크"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종이를 보여달라고했다. 뷔는 재빨리 종이를 입에 넣는 '거짓말은 못 하지만 순발력이 좋아진' 깜찍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큐티 특혜'로 마이크를 받은 뷔는 새침한 모습으로 한껏 뿌듯해하는 표정을 지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어진 개인 촬영에서 뷔는 콘티와 상관없이 재미있고 신나게 촬영하며 "창의적으로 해봤다"고 쿨하게 웃으며 유쾌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자유롭고 독창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제이홉의 개인촬영 시간에 뷔는 몰래 커튼 뒤에 숨어있다가 제이홉의 촬영에 장난을 치고는 개구쟁이 어린이처럼 해맑게 웃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촬영을 마무리하며 넘치는 창의력으로 가장 많은 콘티를 그린 뷔에게 다작상이 수여됐다. 뷔는 소감으로 감사를 전하며 "아미! 정말 보고싶습니다"라고 아미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팬들은 "순수한 새침 아기같은 태형이 너무 사랑스러워", "너무 귀여워 마이크 아니라 심장이라도 줄 것 같다", "우리 태형이 또 너무 귀여워서 큐티특혜 받았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2021 FESTA] BTS (방탄소년단) '방림이네 사진관 (Mission! BTS 4 Cuts)' #2021BTSFESTA,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