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현대자동차 캠페인 영상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환상적인 자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모델로 활약 중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Hydrogen Documentary with Hyundai x BTS'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미래를 바꿀 친환경 에너지 '수소'에 대한 방탄소년단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전달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국은 "오늘 무슨 인터뷰를 하는 건가요?"라며 질문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정국은 진중한 분위기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목소리 톤, 제스처로 시선을 모았다.

정국은 "수소?"라고 말하며 의문을 담은 눈빛과 표정으로 섬세하게 연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후 RM은 정국에게 "정국아 운동하면 뭐가 남을 것 같아?"라고 물었고 정국은 "운동? 운동하면 땀이 남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RM은 "그치? 수소도 마찬가지야. 열심히 운동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땀 즉 물만 남기는 거야"라고 설명했고 정국은 "그런 에너지가 있었으면 왜 진작 안 썼어요?"라고 또 다시 질문을 했다.


정국은 "따지고 보면 어려운 것도 아니다. 지금처럼 운동을 계속 하면서 한 가지만(실천) 더 하면 되는 거잖아?"라며 "우린 기다리지 않을 거야"라고 변화를 기다리는 것보다 작은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보는 이들의 귀도 사로잡았고 섬세하고 담백한 연기력도 자랑했다. 파란 장발을 한 정국은 풋풋한 얼굴로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고 신비롭고 판타지한 아우라도 자아냈다.

팬들은 "정국이 이목구비 너무 이기적이야", "목소리 톤이 딱 집중하게 만드네", "정국이 진짜 완벽한 얼굴이다", "배우 해도 될 연기력! 못 하는 게 없어", "정국이 남신 미모 대단해 매일 갓벽하다", "정국이 파란 머리 판타지 영화 찢고 나온 분위기~시선을 확 끌어 당기네", "잘생긴 얼굴에 감미로운 보이스~눈과 귀를 절로 호강시키네", "정국이 이목구비 내 미래보다 뚜렷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Hydrogen Documentary with Hyundai x BTS (Full vr.), 현대자동차(AboutHyund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