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팬들이 아동양육시설에 물품을 후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 웅나라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동선길 사회복지법인 소양무지개동산을 찾아 200만 원 상당 쌀 616kg과 80만 원 상당 자장면, 탕수육, 과일 등 물품을 후원했다. 쌀 616kg은 임영웅의 생일 숫자에 맞춰 의미를 더했다.
1946년 설립된 소양무지개동산(구 소양보육원)은 아동양육시설로 많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임영웅 팬카페에서 만나 마음이 맞은 7명이 만든 모임인 영웅시대 부산 웅나라는 "임영웅 님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이해 평소 아이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영웅 님의 팬으로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웅시대 부산 웅나라 7명의 팬과 지난 2017년부터 매달 소양무지개동산에 자장면 봉사를 하고 있는 '짬뽕천하' 음식점 업주 부부가 함께 했다. '짬뽕천하' 업주 부부 또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일원이다.
소양무지개동산은 공식 SNS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짬뽕천하' 사장님 부부와 영웅시대 부산 웅나라 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후원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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