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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내 친구 짝꿍 아미, 너무 보고 싶어 미치겠어"..그리움 가득 '아미 바라기' 가슴 뭉클

  • 문완식 기자
  • 2021-06-10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미 프로필'에서 팬들을 향한 진심어린 애정을 전해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0시 '페스타'(FESTA)를 맞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가 쓰는 ARMY 프로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13일 데뷔 후 매년 6월 초 데뷔 기념일을 자축하고 아미와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고자 '페스타'를 진행한다.

뷔는 '아미의 목표'로 '각자 개인 삶 속에서 지루하다 생각하면 위버스 놀러 오기. 힐링시켜 줄 자신 있음'이라고 적었고, '아미의 애칭'은 '내 친구 짝꿍', '아미의 특기'는 '아껴주기 우리를'이라고 답해 팬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아미의 취미'로는 '맛난 것만 밥 잘 먹기', '아미의 매력 포인트'로 '너무나 많은 아미들의 개성, 매력둥이'라고 답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또 '아미가 제일 보고 싶을 때'는 '콘서트 못할 때', '아미와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콘서트'를 꼽았고, '아미를 8글자로 표현하면?'이라는 질문에는 '매우 엄청 친한 친구'라고 답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더불어 아미에게 주는 상으로 뷔는 'I miss 상'이라고 이름 지었고, '요즘 들어 아미랑 공연 영상만 너무 많이 봤상. 너무 보고 싶어 미치겠는 마음에 이 상을 드리상'이라며 뭉클하고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뷔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미를 모든 나쁜 일로부터 지켜내는 테트라포트(방파제)가 되고 싶다", "아미는 저에게는 정말 둘도 없는 친구 같은 존재에요. 내 못난 부분도 다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존재들이기에 정말 소중한 친구에요", "7년 후에도 아미와는 '베스트 프렌드'겠죠. 우리들은 앞으로 계속 변치 않는 친구에요. 항상 곁에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 같은 존재로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라고 여러 차례 아미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바 있다.

또 뷔는 작업을 하다가 힘들거나 지칠 때 위버스를 찾아와 팬들과 소통하며 위로를 전하고 동시에 자신도 힘을 얻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진행됐던 페스타 라이브 방송에서는 "당신들의 곁을 지키는 바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한 팬에게 "저희는 그러면 그 바람 옆에 친구, 행복한 구름이 되겠습니다"라며 로맨틱한 답변으로 전 세계 아미들의 마음에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이처럼 뷔가 지금까지 일관되게 보여준 팬들을 향한 굳건한 신뢰와 아낌없는 애정이 '아미 프로필'에서도 오롯이 느껴져 뷔를 향한 팬들의 사랑 또한 더욱 깊어지게 만들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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