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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우아한 왕자님의 '페스타' 고사.."예쁘게 봐주세요♥"

  • 문완식 기자
  • 2021-06-11
방탄소년단 (BTS) 지민이 왕자님 같은 외모와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공식 '페스타 고사' 시험지를 멤버들이 직접 풀어 채점까지 마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답안지 속에서 '박머글'답게 귀엽고 재미있는 답변으로 화제가 됐던 지민은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등장부터 환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지민은 '블랙스완' 촬영 의상에 풍성한 다크골드 헤어로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지민은 동화 속 왕자님을 연상케 하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자신만만하게 등장했다.


지민은 문제지를 받아들고 여유롭게 문제를 푸는 모습에서 손동작 하나까지 백조 같은 우아함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민이 팬들에게 선물한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속 화제의 가사를 맞추는 문제가 나오자 정답 '소복소복'을 귀여운 손동작으로 표현하며 "소복이란 말은 눈길을 걸을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한 것"이라는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였다.

팬클럽 '아미' 창단식 날짜를 묻는 질문에 "아미가 생긴 날은 13년 7월 9일"라고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던 지민은 창단식 날짜를 헷갈려하며 "여러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다.

지민은 고난도 문제로 관심의 절정에 있었던 초성 퀴즈를 풀때는 비교적 쉬워던 초반 문제에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나 늘었어요. 옛날의 내가 아니야 요즘 다 배우고 합니다"라며 '박머글' 탈피를 꿈꿨다. 하지만 곧바로 어려운 문제에 봉착, 힌트를 얻고도 '페스타 거기에는 약속다 잡아서 왔데', '오늘엄마취소' 같은 귀엽고 기발한 답변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어렵게 모든 문제를 마치 정직하게 채점한 결과 62.5점을 받은 지민은 '멤버들에게 수능보다 어려운 방탄영역'이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아미 여러분 창단식 날짜를 몰랐던건 미안하다"며 "이쁜 마음으로 봐주세요"라며 애교 가득한 미소와 말투로 아미들의 마음을 녹이며 이틀앞으로 다가올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BTS 2021 머스터 소우주' 온라인 공연을 통해 오는 6월 13일~14일 양일 간에 걸쳐 전 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다.



▶[BANGTAN BOMB] 2021 FESTA Exam Behind the Scenes - BTS (방탄소년단), BANGTANTV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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