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이 열아홉 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지난 10일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천주교서울대교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도시락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시락 봉사 활동은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의 열아홉 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 활동으로, 150만 원으로 준비한 450여 개의 도시락이 마련됐다. 이번 봉사에는 부산 거주 회원이 쌀 80kg를 기부, 의미를 더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6월 무더위 속 유난히 더운 주방에서 영웅님 노래를 들으며 즐겁게 준비해 도시락 배달까지 사랑을 듬뿍 담아서 전달해 드렸다"라며 "일찍 와버린 무더운 날씨에 함께해 주신 영웅시대 별빛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쪽방촌 골목에 무거운 도시락 가방을 어깨에 메고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은 지난해 5월 14일 첫 봉사활동에 나서 1년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도 매달 15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서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임영웅의 이름으로 616만원을 기부, 소아청소년 환자를 도왔다. 또 12월에는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1220만원을 후원하고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1228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3월에는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1주년 축하와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발매를 기념,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건행국 왕자님 영웅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제나 포에버 응원합니다♥ 건행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