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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둥이 김태형♥' 방탄소년단 뷔, BTS 룸 라이브 달달 라이브+러블리 퍼포먼스+재치만점 센스..'팬심 폭발'

  • 문완식 기자
  • 2021-06-11

방탄소년단(BTS) 뷔가 감미로운 완벽 라이브와 사랑스러운 퍼포먼스, 센스 만점 멘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유튜브 공식 채널 'BANGTANTV'를 통해 '[2021 FESTA] BTS ROOM LIVE(BTS 룸 라이브) # 2021BTSFESTA'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8주년 기념 페스타 콘텐츠 중 하나로 '룸 라이브'를 기획, '좋아요', '여기봐', 'Save Me', 'Outro:Wings', 'Pied Piper', 'UGH!'(욱), '잠시' 등 지금까지 사랑 받아온 노래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뷔는 영상에서 자연스러운 브라운 헤어스타일에 오랜만에 무테 안경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뷔는 루즈핏 니트를 매치해 남친룩의 진수를 보여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오랜만에 부르는 곡들이었지만 뷔는 솜사탕 같은 달콤 보이스로 어색함 없는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해 안방에서 시청하는 전 세계 팬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뷔는 넘치는 흥으로 보는 이들을 함께 들썩이게 했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팬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Outro:Wings'에서는 비행기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듯한 사랑스럽고 센스 넘치는 연기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뷔는 랩라인의 곡인 '욱'을 소개할 때 "다음 노래는! 2021년 최고의 래퍼 세 명이 뭉쳤습니다. 만나러 가시죠", '잠시'를 소개할 때에는 "잠시 쉬었다 가시죠"라며 재치 넘치는 멘트로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멤버들은 "너 오늘 깔끔하다", "오늘 진행 잘한다", "오늘 진행 좀 하는데!", "가요 톱텐 같아"라며 호응했고, 뷔는 뿌듯한 듯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화답했다.

뷔는 자신의 파트가 아닌 부분에서도 코믹한 프리스타일 안무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의자 위에 올라가서 흐느적거리는 춤을 추거나 혹은 의자를 들어 팔운동을 하는 듯한 흉내를 내 지루할 틈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뷔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저희의 웃는 얼굴로 행복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웃으면서 촬영했어요. 저희의 사진이나 인터뷰로 아미가 조금이라도 기운을 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변을 남긴 바 있어 조금은 망가지더라도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싶어 하는 뷔의 마음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팬들은 "태형이 이번에는 왼팔 근육 만드는거야? 표정까지 너무 귀엽잖아", "신나게 춤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태형이 폐활량 장난 아닌 듯", "우리 태형이 센스 있게 진행도 잘해. 재간둥이 김태형"이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2021 FESTA] BTS (방탄소년단) BTS ROOM LIVE #2021BTSFESTA, BANGTANTV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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