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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데뷔 8주년을 앞두고 진의 중국 팬들은 지난 10일 소속사 하이브의 용산 신사옥 바로 맞은편 벽면에 대형 래핑 광고를 진행했다.
진의 중국 팬베이스 '차이나 진 바'는 지난 10일 SNS를 통해 "진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며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하이브의 용산 신사옥 정문 건너편 벽면에 대형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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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는 "빛으로 가득찬 석진이의 8주년", "ALWAYS BY YOUR SIDE SEOKJIN", "HAPPY DEBUT 8th ANNIVERSARY", "석진아, 믿어줘서 사랑해줘서 고마워", "어서와~ 6월 13일이 무슨 날인지 알지? 방탄소년단의 8번째 생일, 석진이의 데뷔 8년차야. 다같이 박수치고 축하해주자", "김석진, 데뷔 8주년 축하해" 등 진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애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있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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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포트는 진은 물론 하이브 용산 트레이드센터와 하이브 뮤지엄을 방문하는 수많은 이들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등 팬들의 성지로 각광 받고 있다.
'차이나 진 바'의 서포트는 사옥 근처의 카페에서도 이어진다. 하이브 사옥 바로 뒤에 위치한 '카페 BUD'에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아메리카노 100잔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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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진 바'는 서울 신촌에서도 진의 데뷔 8주년 축하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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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는 신촌 유플렉스(U-PLEX) 대형 LED 전광판과 지하 연결통로 디지털포스터에 6월 13일까지 송출된다.
앞서 '차이나 진 바'는 진의 데뷔 8주년을 맞아 빈곤 퇴치를 위해 중국 간쑤성 Longnan(룽난) 지역에 3만 7200위안(한화 약 650만원)을 기부, 벌집 124개를 분양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는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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