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보다 더 그림 같은 진정한 '만찢남'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민은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화 속 주인공보다 더 만화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변신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민은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 '예술가들의 뮤즈'로서 정형화된 남성성을 탈피해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아름다움,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오묘한 매력을 가진 미모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지민의 신비롭고 독보적인 매력의 외모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섹시한 무대 위 모습과 사랑스럽고 애교 넘치는 무대 아래의 상반된 반전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며 상상 속 혹은 만화 속 인물로 회자되어 왔다.

지민은 앞서 영국 메트로와 CNN, MTV, 라디오 디즈니 등 50개가 넘는 세계적인 유명 공식 매체들로부터 애니메이션 실사판 '인어공주' 캐스팅 청원이 뜨겁게 이어질 정도로 '에릭 왕자'와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수년간 화제에 올라왔다.


미국 빌보드는 '에릭 왕자에 캐스팅하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에 숀 멘데스, 해리 스타일스, 조나스 브라더스의 조 조나스 등과 BTS 지민을 후보로 내세웠으며, 지민은 당시 쟁쟁한 유명 팝스타들을 제치고 7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디즈니 프린스에 어울리는 K팝 스타 1위로 '디즈니 영화에서 바로 나온 것처럼 보인다'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지민을 선정하기도 했다.


매체는 눈부신 미소와 완벽한 얼굴, 마음을 녹이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지민의 모든 움직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아함이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글로벌 팬들은 "리얼 프린스지", "지민은 만화보다도 비현실적이야", "디즈니 실사판 출연이 꼭 성사되길", "지민 고유의 만화적 아름다움과 판타지가 있어요", "외모뿐 아니라 실력도 비현실적"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