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버터'(Butter)에서 '청각과 시각의 핵심적 역할'로 꼽히며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음악평론가 김영대는 지난 16일 발행된 롤링스톤 코리아(RollingStone Korea) 기고문을 통해 방탄소년단 팀내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지민의 뛰어난 보컬 실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빌보드 핫(HOT)100 3주 연속 1위를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버터'(Butter) 리뷰(Review)에서 김영대는 지민에 대해 '어느 곳에서든 아주 짧은 순간에도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남기는 지민은 청각과 시각의 양쪽 영역에서 모두 이 곡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특히 2절 버스 뒤에 흐르는 프리-코러스 파트에 등장하는 그의 섬세한 보컬은 고음이나 난해한 기교 없이도 충분히 매력적이다'라고 극찬했다.
'버터' 발매 당시 김영대는 뮤직비디오를 보지않고 음원으로 먼저 들었으며, '지민의 2절 프리코러스 정말 좋네', '킬러'라고 극찬했다.
'1:11 어디냐고 물어들 보셔서'라며 정확한 곡의 시간까지 언급, 버터의 '킬링 파트'로 소개한 바 있다.
지난 5월 25일에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버터'를 리뷰하며 지민의 파트인 1분 11초를 자세히 설명했다.
김영대는 '뮤직 비디오를 보지 않고 노래를 먼저 들었는데 귀가 딱 반응했다'라며 '세련되고 곡의 느낌을 잘 살렸다', '곡의 모멘텀(원동력)이다. 그 부분이 핵심 포인트다'라는 극찬으로 지민의 뛰어난 보컬 능력에 음악 전문가도 놀랐던 반응을 상세히 알렸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저음부터 초고음까지 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는 '보컬 천재' 지민은 섬세한 감정 전달까지 더해 대중들과 음악 전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민은 완벽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완벽한 보컬리스트로서 향후 솔로 뮤지션 활동에 대해 큰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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