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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Jimin' 방탄소년단 지민, 홍길동 그림에 한글+한복까지..韓문화 알리기 1등 공신 '코리아 프론트맨'

  • 문완식 기자
  • 2021-06-17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전문가 수준의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며 '코리아 프론트맨' 존재감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지난 15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그린 손그림을 공개했다.
지민은 패랭이를 쓰고 방탄소년단 팬덤의 응원봉 '아미밤'을 연상케하는 동그란 머리에 한국 전통 도복을 입고 봉을 들고 있는 모습을 묘사했다. 지민은 한글로 직접 '홍길동'이라고 썼다.


지민은 여기에 패스트푸드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케첩으로 활짝 웃는 입모양을 그려 넣어 한층 귀엽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 한글과 한복, 홍길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이전부터 아이돌로서의 뛰어난 실력만큼 남다른 미적 감각으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로즈데이, 생일, 데뷔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한 그림을 선보여 팬들에게 로맨틱한 선물을 선사해 '금손 지민'이라고 불려왔다.


지난해 트위터 공개에 이어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에서 공개된 벚꽃나무가 그려진 지민의 운동화 커스텀은 당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딩에 이어 해외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지는 등 큰 화제를 일으켰다.


팬들은 "미국의 상징 맥도날드 협업에 홍길동이라니 감동", "한글, 한복, 홍길동까지 한국 문화 알리기 1등 공신", "역시 맥지민 그림 클래스", "지민 오빠처럼 귀여운 홍길동이네요", "금손인증", "동해 번쩍 서해 번쩍 50개국 홍길동인가", "지민의 그림 모아서 책 만들고 싶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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