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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세븐틴 "캐럿 생각하며 앨범 작업..사랑의 힘 전하고파"

  • 윤상근 기자
  • 2021-06-18
아이돌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8개월 만에 컴백 활동을 재개하는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18일 오후 4시 30분 컴백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세븐틴은 "8개월 만에 미니 8집으로 돌아왔다. 캐럿 분들을 생각하며 만든 앨범이고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의 힘에 대해 말할 예정이니 많이 공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 프로젝트의 포인트는 사랑과 공감"이라며 "다양한 사랑의 형태에 대해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를 지금 세븐틴의 시각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라고 소개했다.

세븐틴은 1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 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한층 더 짙어진 매력으로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Your Choice'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나'의 고민을 나누고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다정한 세븐틴의 모습과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고유의 순수함을 담았다.

타이틀 곡 'Ready to love'는 감각적인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Pop 장르의 곡으로 세븐틴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매니쉬한 멜로디에서부터 느껴지는 이들의 강인한 매력을 발견 할 수 있는 곡이다. 우지, 범주를 비롯해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와 원더키드(Wonderkid) 등 하이브 레이블즈 프로듀서 군단이 곡 작업에 첫 참여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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