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틱톡(TikTok)에서 '#jungkook'으로 4일 만에 10억뷰를 돌파하며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 해시태그 머스터 무대 4일 만에 틱톡 조회수 10억뷰 돌파'라는 기사로 틱톡에서 정국의 강력한 인기에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국의 '#jungkook' 해시태그는 530억을 기록했다. 팬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 개최 2일 만인 16일 6억 건의 조회수가 증가해 536억뷰를 돌파했다.

또 18일에는 2일 간 4억 뷰가 증가해 540억뷰를 달성했고 '#jungkook'은 틱톡에서 4일 만에 10억뷰가 상승했다.

앞서 매체는 정국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개인으로 틱톡에서 군림하고 있다고 말했고 소우주 이후 해당 플랫폼에서 특히 인기를 누린 영상들을 덧붙였다.


정국은 틱톡에서 개인 계정이 없지만 '#jungkook' 해시태그 하나로 540억이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셜 제왕' 면모를 보여줬다.

또 '#jungkook' 해시 태그는 역대 전 세계 개인 인물 최다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케이팝 외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ORD, WMA), 미디어 인도네시아(Media Indonesia), 파키스탄 최대 영자 신문 '더 뉴스(The News) 등에서도 정국의 틱톡 기록을 주목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 간 개최된 '소우주'에서 정국은 남다른 가창력부터 댄스, 랩까지 섭렵하는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위터에서 'JUNGKOOK'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 91개 국가 실트에 올랐고 500만 이상의 멘션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