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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퍼피퍼피퍼피 오우~' 방탄소년단 진, 사랑스러운 '김퍼피♥'..韓실트 장식 '후끈'

  • 문완식 기자
  • 2021-06-20
방탄소년단(BTS) 진이 '퍼피퍼피'로 또 한 번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온라인 팬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 딜레이뷰 스트리밍을 공개했다.

이날 스트리밍 영상에는 지난 14일 머스터 2차공연에서 진이 제이홉의 솔로곡인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를 멤버들과 다 함께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스포츠카를 타고 분홍색 선글라스를 쓴 모습으로 등장한 진은 환상적인 호흡 조절과 완벽한 딕션으로 빠른 랩을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진은 치킨 누들 수프에서 'Popping, Rocking, Hopping, Tutting, Dougie, Flexing, Sweggin's Ooh' 가사를 '퍼피, 퍼피, 퍼피, 퍼피, 퍼피, 퍼피, 퍼피, 오우(Popping, Popping, Popping, Popping, Popping, Popping, Popping, Ooh)'로 개사해 귀여운 춤동작과 함께 선보여 많은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딜레이뷰 스트링밍이 끝난 후 진의 '퍼피퍼피'는 또다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퍼피퍼피'는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올라 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Popping, popping, popping: BTS's Jin performing "Chicken Noodle Soup" goes viral on TikTok'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치킨 누들 수프에서 진의 '퍼피퍼피'가 소우주 무대에서의 하이라이트였으며, 현재도 틱톡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머스터 소우주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치킨 누들 숲'을 선보인 진은 몇 가지 이유로 인해 하이라이트가 됐다고 진의 빛나는 존재감에 대해 전했다.

진이 원래 가사를 바꾸어 'Popping, Popping, Popping' 랩을 하는 영상은 틱톡에서 수백만 뷰를 얻으며 유행하고 있으며 공연 내내 빛이 났고, '그는 말 그대로 영화의 주인공이었다'면서 진의 무대를 극찬했다.

또한 진이 원작 안무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굉장히 멋져 보였다며 찬사도 잊지 않았다.


공연 직후부터 지금까지 진의 사랑스러운 '퍼피퍼피' 파트가 틱톡에서 유행되고, 딜레이뷰 스트리밍후엔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를 또 한번 장식하며 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가 식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팬들은 "퍼피퍼피 나올때마다 실트들어ㅋㅋㅋ", "퍼피퍼피 중독성 있다", "석진이 퍼피퍼피 그만 듣는 법 아는 사람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돈다", "아 귀여워 미치겠다 ㅋㅋㅋ", "울 강아징퍼피퍼피퍼피퍼피워", "저거 디오니소스 응원법 아니냐고", "퍼피퍼피 기여워서 쓰러진거 나에요 ㅋㅋ", "퍼피퍼피퍼피퍼피 워! 우리 석진이 숨 쉬듯 귀엽지", "중독쩌는 퍼피퍼피퍼피워!ㅋㅋㅋㅋ 귀여워 진짜", "사랑스러움을 인간으로 만든다면 김석진", "김퍼피 ♡ㅋㅋㅋ", "이거 수능 금지송으로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 중독될 거 같아", "왕귀염둥이 석진이", "아 정말 귀여워서 참을 수 없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아", "난 왜 퍼피퍼피퍼피에서 나가질 못하고 있는가"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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