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 최우수상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머니투데이방송(MTN)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 최우수상 투표에서 20일 오후 2시 현재 37만 118표를 얻어 95.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달렸다.

해당 광고는 키움증권 '영웅이도 영웅문한다'로, 임영웅이 스마트한 모습이 돋보이는 광고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지난 1년간 방송을 통해 주목받았던 광고 중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제공한 작품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다.

후보작은 방탄소년단(BTS), 임영웅, 아이유, 브레이브걸스 등이 모델인 제품 광고들이다. 참여방법은 '머니투데이방송 방송광고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직접 후보작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gram노트북, 글램핏이어폰, BBQ치킨상품권, 푸라닭치킨상품권, 엔젤리너스제품교환권 , 웨이브 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수상작과 경품 당첨자는 7월 6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2020 방송광고페스티벌에서는 KB금융그룹의 방송광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 2020 방송광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케팅혁신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 브랜드대상에는 동서식품, 사회공헌대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크리에이티브대상에는 현대모비스, SNS마케팅대상에는 엔씨소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CF스타상에는 임영웅·성훈·손나은이 선정됐으며 CF스타상 신인 부문에는 나태주·영탁·장민호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