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완벽한 외모와 퍼포먼스, 귀를 녹이는 보컬로 '무대 천재' 면모를 보여주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일본 TBS 방송 CDTV 'Live!Live!'에 출연해 영어 싱글곡 '버터'(Butt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답게 같은 안무지만 무대마다 의상과 스타일에 따라 새로운 느낌의 퍼포먼스와 에티튜드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며 찬사를 이끌었다.
블랙 컬러의 헤어를 뒤로 넘긴 올백 스타일의 지민은 남성미 넘치는 헤어라인과 이마 라인을 드러내며 고전적 스타일링으로 새롭게 다가왔다.
그에 맞는 크림색 수트와 골드 펄로 포인트를 준 의상과 골드 슈즈로 마치 동화 속 왕자님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일링에 따라 표정과 제스처로 변화를 주며 신선함을 주는 지민은 이번 무대에서 도입부터 시크한 표정으로 등장, 환상적인 춤선과 세련된 퍼포먼스, 디테일까지 완벽을 선보여 역시 '무대 천재'라는 탄사가 흘러나오게 했다.
고음 파트를 도맡아 하며 사이드로 빠지는 무대 이동이 유난히 많은 지민은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눈과 귀를 매혹시켜 최고의 가수이자 댄서임을 또 다시 증명했다.
'버터'의 킬링 파트라 불리는 '111'(1분 11초)의 거울 안무에서는 의상에 맞는 시크한 표정으로 실제로 거울을 보는 듯 센스있는 퍼포먼스와 표정을, 노래를 부르며 사이드로 빠르게 이동해 총을 쏘는 듯한 강렬한 퍼포먼스는 매번 새롭게 변화를 주는 파트로 무대마다 찾아보게하며 색다른 재미를 준다.
30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대기록을 쓴 지민은 링크분석에서 '즐겁다, 열광하다, 공연하다' 높게 나오고 키워드 분석에 '버터'가 포함, '버터' 무대마다 레전드를 만들며 팀의 인기에 큰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줬다.
이를 증명하듯 무대 직 후, 글로벌 및 일본 구글 검색 엔진에서 지민에 대한 관심도가 공연 후 100%에 도달하며 화제에 올랐다.
팬들은 "왕자님이 내게 키스 보낸다", "완전 디즈니 왕자님이 나와서 무대하는 줄 알았어요", "지민의 무대는 언제봐도 짜릿하다", "지민의 애드립은 버터 공연의 하이라이트", "인형이 춤을 추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버터'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기록을 넘어서며 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BTS「Butter」【CDTVライブ!ライブ!】, CDTV公式YouTubeチャンネル
▶BTS (방탄소년단) 'Butter' @ CDTV Live! Live!, BANGTANTV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