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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껌 광고 티저 씹는 '광고 천재 김태형'

  • 문완식 기자
  • 2021-06-23
방탄소년단(BTS) 뷔가 빛나는 미모로 감각적인 광고를 선보이며 '광고계 블루칩' 면모를 뽐냈다.

롯데제과는 지난 19일 스위트TV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자일리톨×BTS 티징편' 영상을 공개했다.

'Smile To Smile Project'라는 제목의 영상은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을 담아 인기를 모았다.

멤버들이 화기애애하게 등장하는 가운데, 밝은 갈색 헤어를 찰랑이며 햇살같은 미소를 띤 채 경쾌하게 계단을 내려오면서 등장하는 뷔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상의 흡입력을 높였다.

뷔는 흰 셔츠에 짙은 밤색 타이를 매고 에스닉 패턴 베스트에 연브라운 잔체크 무늬의 블레이저를 매치한 포근하고 훈훈한 스타일링으로 잘생긴 비주얼을 더욱 빛나게 했다.

멤버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할 때에도 뷔는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몸믈 살짝 한쪽으로 기울여 멋스러움을 살리는 탁월한 모델적 감각을 발휘했다.

동시에 활짝 웃으며 가지런한 건치를 자랑하면서 트레이드 마크인 네모 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멤버들과 정자세로 나란히 앉아 자일리톨을 입에 넣은 후 옆을 쳐다보며 웃는 자일리톨 특유의 광고 장면에서도 뷔는 옆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여 카멜레온 같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본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팬들은 "광고 씹어버리는 뷔가 드디어 진짜 씹는 껌광고를 만났다", "표정이며 포즈가 타고난 광고천재다", "잘생겼는데 끼가 넘쳐흐른다", "너무 설레고 훈훈하게 잘생겼지만 주변엔 절대 없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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