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빌보드 200 톱 20이 유력한 K팝 솔로아티스트로 유일하게 꼽혀 눈길을 끈다.
차트데이터(Chart data)는 최근 'Korean acts earn top 20 albums on the Billboard 200' 제목의 게시글로 방탄소년단, SuperM,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NCT, NCT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어거스트디, ENHYPEN을 랭크했다.
슈가는 솔로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6년 8월 믹스테이프 'Agust D'를 내고 어거스트디 활동에 처음 나섰던 슈가는 지난해 어거스트디 이름으로 낸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가 빌보드 200 차트 11위에 오르며 음악적 역략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피지컬 앨범 없이 프리 믹스테이프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슈가의 이 같은 소식은 팬들로부터 크게 환영 받았다. 사우디 아라비라 트렌드 6위에 'AGUST D PAVED THE WAY'(어거스트디가 길을 마련했다)가 오르며 슈가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큰 기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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