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잘하는 건 노래뿐만이 아니었다.
가수 임영웅이 능청스러운 개그 연기로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TV조선 '뽕숭아학당' 23일 오후 10시 본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복학생 변신 모습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천부적인 예능 감각으로 빼어난 개그 연기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야야야야!"라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뒤 "내 밑으로 다 조용히 햇!"이라며 어깨를 앞으로 '발사'했다.
임영웅은 이내 능글능글한 눈빛으로 웃으며 선생님 붐에게 다가간 뒤 "선생님 밑에 지퍼가 열렸습니다. 선생님 신발 끈이 풀렸습니다"라고 붐이 고개 숙이게 유도한 뒤 잽싸게 엉덩이를 붐하게 향하고는 "선생님 X칼라파워"라고 외쳐 큰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복학생'의 대만족 표정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반가워"라고 급우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임영웅은 개그 연기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원조 '복학생' 유세윤의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 해 혀를 내두르게 했다.
팬들로 임영웅의 개그 연기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팬들은 "대박 웃기다. 다재다능 영웅님 본방사수", "정말 웃겨요", "뻔뻔하게 왜 잘하는데 ㅋㅋ", "뭐야 왜 잘해 왜 이렇게 능청스러워", "꺅 너무 재밌어요" 등 감탄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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