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인스타그램에서 500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포토 9장을 기록, SNS 최강자 면모를 입증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개인 포토 중 '좋아요' 700만 이상을 받은 포토 한 장, 600만 '좋아요'는 세 장, 다섯 장의 사진이 '좋아요' 500만 이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뷔의 개인포토 총 9장이 500만 이상 '좋아요'를 받아 멤버 개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경신했다.

뷔는 지난 2019년 6월, 방탄소년단의 데뷔를 축하하는 이벤트 '페스타' 기간 중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콘셉트 사진이 멤버 중 최초로 300만 '좋아요'를 받으면서 인스타그램에서의 대기록이 시작했다.

이어 뷔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다이너마이트' 1차 티저 포토로 K팝 남자 솔로아티스트 최초로 '좋아요' 400만을 받았다. 이 사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첫 500만 '좋아요',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500만 '좋아요'와 600만 '좋아요' 등 각종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5월 공개된 싱글 '버터' 두 번째 티저 포토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19시간 만에 500만 '좋아요'를 기록, 기존 최단 기록 3일을 깨고 2일 만에 600만 '좋아요'를 달성, 10일 만에 700만 '좋아요'를 돌파했다.

700만 '좋아요'는 남자 연예인 최초, 최고 기록이며 24일 현재 743만 '좋아요'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뷔는 이 사진으로 패션계에서도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뷔효과(V-effect)를 입증했다. 미국 유명 패션매거진 인스타일(InStyle)은 "뷔의 패션은 아이코닉이 됐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서 뷔가 쓴 최초, 최고기록은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도 이어진다. 2017년,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공식 트위터에서 100만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페이스북에서도 지난해 생일에 공개된 사진이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100만 '좋아요'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인스타그램 외에 개인 계정이 없지만 팬들은 멤버별 인스타그램 팬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팬페이지 계정은 뷔의 팬페이지로 1051만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어 SNS에서 막강한 뷔의 파워는 다양한 부문에서 객관적인 수치로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