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여성과 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실천과 행동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슈가는 그간 방탄소년단 팬 사인회나 앨범 발매 쇼케이스 등 행사 때마다 특별한 브랜드의 액세서리를 착용해왔다.
이 브랜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 강점 후 학대 피해를 당했던 아시아 국가 여성들을 돕기 위한 패션 및 액세서리 브랜드 마리몬드(Marymond)다.
슈가는 몇 년전 방탄소년단 팬 사인회에서 보라색 꽃에 커다란 녹색 잎, 검은 색 바탕으로 장신된 이 브랜드의 거울을 사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방탄소년단 공연에서는 마리몬드 컬렉션 중 하나인 은색 꽃 모양이 들어간 빨간색 팔찌를 착용하기도 했다.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의 삶을 알리고 생존자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생존자들이 염원했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매년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전쟁 중 성폭력 피해자 지원, 장학 사업 지원, 동반자 복지 사업 지원 등에 쓰인다.
슈가와 슈가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는 팬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마리몬드 액세서리처럼 실천과 행동을 통해 정의 실현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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