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청춘의 상징 제임스 딘 같은 섹시 반항미와 근육질 몸매로 인스타그램에서 BTS 최단 18분만에 100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30일 0시에 공개된 방탄소년단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지민은 뜨거운 여름과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핫가이' 모먼트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뜨거운 태양 아래 오래된 주유소를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헤어와 흰색의 슬리브리스 티셔츠, 더티 진을 매치해 뉴트로 패션을 연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시원하게 팔을 드러낸 지민은 세차하듯 호스를 들고 몸을 사선으로 살짝 돌려 물을 뿌리는 포즈에서 탄탄한 팔근육이 햇볕 아래로 빛나, 20대 청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깊게 파인 암홀 사이로 보이는 상체 근육들까지 평소 철저하는 관리하는 생활태도를 가늠케했다.

올드 카 속 한쪽 팔을 베고 비스듬히 누워 바라보는 또 다른 포토에서는 완벽하게 균형잡힌 잘생긴 얼굴로 섹시미를 뿜어내며, '제임스딘'도 울고 갈 반항미를 보이지만 우수에 잠긴 듯 아련하고 깊은 눈빛으로 팬들을 매혹시켰다.

지민은 정지된 사진 속에서도 그루브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제스처 하나, 눈빛 하나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며 모든 시선을 흡입했다.

이를 입증하듯 지민의 사진은 공개직후 폭발적 반응을 보이며,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콘셉트 포토 중 가장 빠른 공개 18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받으며 종전의 싱글곡 '버터'의 무지개색 헤어 콘셉트 포토의 22분 최단 기록을 자체 경신, 팀내 최고의 핫한 인기 반응을 보였다.

200만은 1시간 18분 만에, 300만은 공개 3시간 만에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일본에서도 콘셉트 포토 공개 직 후 단, 15분 만에 일본 유명인 검색 랭킹 트위플 1위에 올라 일본 내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와 미국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 'PARK JIMIN', 'Jiminie'이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총 62개 이상의 트렌드, 16개 이상 키워드로 40개국 가까운 나라에 트렌딩 되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엘리트 데일리의 편집장 '노엘 데보이'는 "미안하지만 이건 불법"이란 글로 '지민앓이'를 시작해 "절약하기 위해 앨범을 안사려고 했는데 세차장 앞 레드 헤어 지민을 보고 세트로 구매했다"며 탄식했고, 미국 아카펠라 가수이자 배우인 '니나 앤 닐슨'은 "세차장의 지민"이란 글을 반복, 확성기와 박수 이모티콘으로 열광적 반응을 보였다.

엠티비(MTV) 영국 공식 계정은 "그(지민)의 사진은 내 눈꺼풀 안에 문신했다"라며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고, 세계적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도 "황홀해"라는 글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도 '여름이 싫었는데 지민 사진보고 기대되는 계절이 됐어', '이 여름 최고의 핫가이 지민', '컨셉 찰떡, 눈빛 가슴설레요', '잘생긴 레드 헤어 핫가이', '근육질 팔 대박'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5주 연속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