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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 김태형" 방탄소년단 뷔, 버터 콘셉트 포토 청순 그리고 섹시..팬들 '열광'

  • 문완식 기자
  • 2021-06-29
방탄소년단(BTS) 뷔가 태양처럼 빛나는 청춘의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팬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30일 0시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9일 발매예정인 싱글 CD '버터'(Butter)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지트'와 '머그샷'에 이어 이번에는 주유소를 배경으로 세차에 나선 일곱 멤버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사진에서 뷔는 차안에 앉아 그윽한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만화 주인공의 실사판 같은 잘생긴 얼굴은 감탄조차 잊게 만든다. 짧은 흑발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뷔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청량감을 주는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뷔의 부드럽지만 강렬하고 깊은 눈빛, 살짝 벌린 입술과 모난 곳 없이 동그랗고 부드러운 얼굴선이 주는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독보적인 미모를 뽐냈다.

두 번째 사진은 세차장을 배경으로 진행됐는데 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보라 사이에서 보이는 뷔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뷔는 모델 같은 훤칠한 키와 탄탄한 바디라인에 소년미 가득한 앳된 얼굴로 장난스럽게 물을 뿌리는 모습은 시원한 이온음료 같이 뜨거운 여름의 갈증을 풀어 주는 듯하다.

단체 컷에서 뷔는 청반바지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를 입었지만 숨길 수 없는 피지컬이 시선을 끈다. 뷔가 거품이 가득한 세차용 수세미를 들고 물에 젖어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은 한 편의 청춘영화의 주인공 같이 설레게 했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인정하는 황금비율의 정석미남이면서도 유니크하고, 고전적이면서 현대적인 느낌의 뷔의 얼굴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모든 장르, 모든 주제의 화보와 영상을 김태형화(化) 시키는 위력을 발산한다.

팬들은 "우리 태형이 정말 어디까지 잘할거야", "또 얼굴 갈아끼웠네", "잘생겼다란 말은 입이 아프다", "김태형 얼굴이 제일 재밌다.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어", "그 여름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 김태형, 영화 한 편이 뚝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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