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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021 방송광고페스티벌 시청자투표 96.6% 압도적 1위

  • 문완식 기자
  • 2021-06-30

가수 임영웅이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임영웅은 6월 10일부터 6월 30일 자정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방송(MTN)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투표에서 57만 4362표를 획득, 96.6%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해당 광고는 키움증권 '영웅이도 영웅문한다'로, 스마트한 임영웅의 모습이 돋보이는 광고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지난 1년간 방송을 통해 주목받았던 광고 중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제공한 작품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했다. 후보작은 방탄소년단(BTS), 임영웅, 아이유, 브레이브걸스 등이 모델인 제품 광고들이었다.

한편 지난해 2020 방송광고페스티벌에서는 KB금융그룹의 방송광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 2020 방송광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케팅혁신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 브랜드대상에는 동서식품, 사회공헌대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크리에이티브대상에는 현대모비스, SNS마케팅대상에는 엔씨소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CF스타상에는 임영웅·성훈·손나은이 선정됐으며 CF스타상 신인 부문에는 나태주·영탁·장민호가 선정됐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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