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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롤링스톤 BTS 개인 인터뷰 최다 조회수" 美뉴스윕

  • 문완식 기자
  • 2021-07-01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롤링스톤'(RollingStone)과 가진 단독 인터뷰가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 분석 매체 뉴스윕(NewsWhip)은 지난달 25일 방탄소년단이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를 실었다.

전 세계 각국의 미디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방탄소년단에 관해 65000건 이상의 기사가 쏟아졌으며, 기사 뷰수는 3500만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윕은 그 중 음악전문매거진 롤링스톤의 기사를 자세히 분석하며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롤링스톤은 지난 5월 13일 방탄소년단이 6월호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고 밝히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과 메이킹 필름, 인터뷰를 공개했다.

롤링스톤은 커버스토리 기사 'The Triumph of BTS'(BTS의 승리)와 함께 멤버들의 개인 인터뷰 기사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 기사는 100만 이상의 뷰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5월 한 달 동안 롤링스톤에 실린 방탄소년단 기사는 440만 뷰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롤링스톤 전체 뷰수 660만 건 중 70%에 해당한다. 롤링스톤에서 한 달 동안 작성된 기사는 852건으로 이 기간 방탄소년단에 관한 기사는 19건으로, 단 2%에 해당하는 기사가 롤링스톤 전체 기사 뷰수의 70%를 차지한 놀라운 수치다.


매체는 멤버별 인터뷰 기사 중 가장 많이 본 기사는 뷔의 기사이며 6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뷔의 기사는 5월 20일, 멤버 중 가장 늦게 공개됐다. 기사의 제목은 "발매를 앞둔 믹스테이프, 영화 대부에 대한 사랑, 그리고 비밀멤버"로 뷔의 음악작업과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음악세계와 영화 등에 관한 얘기가 실려 있다.

롤링스톤은 "뷔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이며 처음부터 방탄소년단의 비밀병기였다"고 소개했다. '비밀병기'에 대해 방시혁 하이브의장은 방탄소년단이 완성이 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했고 뷔가 마지막으로 공개될 때 매력적인 외모 성격으로 임팩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이는 적중했다고 평가했다.


뷔의 인터뷰 기사는 롤링스톤에 공개되자 한 시간 만에 가장 많이 본 기사에 트렌딩됐으며 이틀 동안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롤링스톤재팬에도 뷔의 인터뷰 기사가 제일 마지막에 소개됐다. 가장 늦게 소개됐음에도 불구하고 7월 1일 현재 롤링스톤재팬 기사 중 가장 많이 본 인기기사 1위에 랭크돼 전 세계 각국에서 뷔의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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