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30일 일본 '케이팝 주스(KPOP JUICE)' 아이돌 인기랭킹에서 데일리 투표 랭킹 1위에 오르며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K팝 아이돌 인기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일본 웹사이트 'KPOP JUICE'에 따르면 6월 30일 진은 'K팝 아이돌 인기투표 랭킹'에서 데일리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크리스털 보이스'라는 별명을 가진 진이 얼마나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지 또한번 증명되었다.
미국 연예 매체 'allkpop'(올케이팝)도 일본에서 진의 큰 인기를 전하며 주목했다. 매체는 "BTS's Jin is experiencing huge popularity in Japan(방탄소년단 진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진의 엄청난 인기를 전했다.
최근 진의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Rolling Stone 잡지와의 독점 인터뷰는 Rolling Stone Japan 웹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조회 된 기사가 됐다.
진의 솔로곡이자 팬들을 위해 진이 직접 작사 작곡한 아름다운 곡, '문(MOON)'은 발매 당시, 일본 최대 음악 플랫폼 'LINE MUSIC'의 실시간 차트에서 'MAP OF THE SOUL : 7' 앨범 중 가장 높은 차트를 기록한 BTS 솔로 곡이다. Line Music KPOP 2020 Top100에서 역대 3 번째로 높은 차트를 기록한 BTS 솔로 곡이기도 하다.
매체는 진이 솔로곡 '문'으로 일본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인기 음악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며 진의 음악적 역량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진이 Billboard Hot100 Japan에서 두 번째로 높은 BTS 솔로 곡 데뷔 기록을 세운 작곡가, 작사가, 보컬리스트가 되었으며, 이 모든 것은 정규 앨범의 B-side 트랙으로 해낸 것이라 덧붙였다.
특히 진이 일본 대중으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은 '최초의 한국아이돌'이며, 두 번이나 기립박수를 받은 유일한 아이돌인 진의 보컬과 음악은 일본에서 인기는 물론 음악성도 인정받았다며 찬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TV에서 방탄소년단의 프로모션 라이브 공연이 끝 날 때마다 진은 팬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그의 뛰어나고 단단한 목소리로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진은 일본에서 빛나는 외모 뿐아니라 크리스털 보이스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보컬과 음악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진은 일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을 향한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7월 9일로 다가오면서 새 앨범에서는 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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