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녀 K팝 아이돌 10인 중 1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영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누비아 매거진은 "Most Popular Kpop Idols Worldwide 2021 (Male &Female) Groups" (2021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녀 K팝 아이돌) 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10명을 공개했다.

뷔는 남자아이돌과 전체 아이돌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블랙핑크의 리사가 여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온·오프라인에서 방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녀 구분 없이 가장 인기 있는 10인의 아이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수집한 자료에는 전 세계에서 70개 이상의 인기 SNS 플랫폼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구글 트렌드, 구글 뉴스에서 수집한 데이터가 포함됐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전 세계의 현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가장 친숙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K팝 아이돌에 대한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을 중심으로 1년 동안, 아티스트의 유명세, 트렌드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접근범위, 호감도, 팬들의 헌신, 글로벌 팬들의 사랑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뷔는 명성과 인기로 인터넷을 점령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이다. 가장 열성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가 왜 이토록 사랑을 받는 것인가에 대한 이유는 뷔가 인기 있는 배우이자 연기, 노래, 퍼포먼스에 뛰어난 성공적인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뷔의 팬들은 아시아, 북남미, 유럽, 아프리카, 호주 전 지역에 광범위하게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뷔의 이름은 방대한 언급량으로 인해 트위터 알고리즘이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트위터에서 트렌딩 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모두 인기 있지만 뷔는 확고하고 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멤버 개인 팬덤이 활성화되고 있는 유일한 중국과 러시아에서 뷔의 팬클럽은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중국의 팬클럽은 회원수 170만 명을 넘었다.

러시아 최대 소셜네트워크인 VK에서 활동하고 있는 K팝 최대커뮤니티인 디어존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뷔의 팬클럽 회원수는 BTS, 엑소, 블랙핑크 다음 4위로 2019년, 2020년 연속 개인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뷔는 개인 계정이 없이 팬들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팬페이지도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뷔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의 최초, 최고 기록 및 위키피디아 페이지 뷰수 1위, 직캠 조회수1위, 방탄소년단 앨범 공동구매1위, 아이튠즈 세계기록 등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팬파워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