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일본 니혼TV 'MUSIC DAY'에 출연하여 '버터(Butter)' 무대를 펼쳤다. 진은 이마를 드러낸 골드 브라운 헤어 스타일과 베이지색 슈트를 장착한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살짝 흘러내리는 듯한 머리카락 덕에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헤어라인과 짙고 선명한 눈썹, 깊이감 있는 눈매와 맑게 빛나는 눈동자, 오똑한 콧대와 도톰한 입술이 자아내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에 시청자들은 무대에 몰입하게 된다. 잠시간 카메라를 응시하며 팬들을 매혹시킨 진은 곧 총을 쏘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버터'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넥타이와 베스트, 그리고 재킷까지 모두 갖춘 쓰리피스 수트는 진 특유의 귀족스러운 분위기를 더더욱 강조했다. 작은 얼굴에 환상적인 비율로 배치된 이목구비와 넓은 어깨가 자아내는 견고한 분위기, 그리고 그에 대조되는 부드러운 선의 허리와 길쭉하게 뻗은 다리는 명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고 압도적이기까지 했다.
진은 눈부신 비주얼만큼이나 빛나는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이끌어나갔다. 무대의 분위기에 맞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고음 부분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정확한 박자 감각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진의 모습은 팬들을 열광케하는 '천상 아이돌' 그 자체였다.
진은 더위를 날려버릴만큼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안정적이고 평온한 호흡 조절, 디테일하면서도 고혹적인 몸짓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진의 매혹적이고 독보적인 아우라에 팬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대가 공개된 후 진의 본명인 'seokjin'이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진의 본명인 'seokjin'은 그리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사우디 아라비아 등 11개의 국가에서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와 존재감을 입증했다.
팬들은 "진 미모 실화냐", "진이랑 골드브라운 너무 잘 어울려", "무슨 천상계 왕자님이 내려와서 노래 부르는 줄 알았네", "진이랑 쓰리피스라니, 진짜 제정신이냐 너무 잘 어울리잖아", "피지컬이 너무 좋으니까 저런 클래식한 수트가 기가 막히게 어울려", "역사에 기록해야 할 미모야", "진이 나 보는데 나 무슨 무도회 초대 받은 여주인공이 된 느낌이었어", "로얄 프린스", "진은 확실히 귀족미가 있어. 보통 고급스러운 게 아니야", "중간에 콩 뛰는데도 음정 안 흔들리고 라이브 안정적인 거 너무 좋다", "라이브감 살아있는데도 호흡조절 잘하는 거 천상 아이돌이야" 등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화답했다.
▶BTS (방탄소년단) 'Butter' @ THE MUSIC DAY, BANGTAN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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