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남신과 미소년을 아우르는 무한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싱글 CD 'Butter'(버터) 콘셉트 포토 스케치를 공개했다.
이 중 크림색 코튼 블라우스와 가죽 반바지, 조개 팬던트 목걸이를 착용한 정국은 시원한 바다를 등지고 서서 정면을 향해 서사가 담긴 듯한 그윽한 눈빛을 날리고 있다.
촉촉하게 젖은 듯한 정국의 머리카락과 떡 벌어진 어깨, 근육이 돋보이는 허벅지의 탄탄한 피지컬은 물오른 섹시함과 남성미를 한껏 풍기며 여심을 저격했다.
정국은 내리 쬐는 햇살보다 더 눈부신 새하얀 피부로 청초하고 퓨어한 매력도 발산하며 극강의 남신 자태를 보여줬다.
블랙 가죽 재킷에 시스루 톱을 입은 정국은 시크하고 도발적인 패션과는 반대로 미간을 찌푸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띠며 귀여운 장꾸미를 보여줬다.
화려한 패션 스타일에 어우러진 보라 장발로 정국은 신비로운 판타지 무드 마저 감돌게 했다.
또 세차장을 배경으로 양손에 물 호스를 들고 해맑은 눈 웃음을 짓고 있는 정국은 한쪽 멜빵을 푼 채 러블리한 '댕댕미'도 자아냈다.
정국은 청량 상큼한 미소년 포스를 뽐냈고 현실에는 없을 치명적인 갭 차이와 순정 만화 속 남자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팬들은 "서사 눈빛~ 분위기 머선 129" "전정국 갭차의 신 단짠단핫♥" "매력 비주얼 대폭발" "와 섹시하고 귀엽고 멋지고 상큼하고 난리 났네" "현실판 순정 만화 비주얼인데?" "정국이 갭차는 블랙홀" "어쩜 저렇게 순하고 착하게 웃을까 마음이 정화된다" "세상 사랑스런 강아지야 사랑해" "너무 청량 미남" "와 근육 미쳤다 분위기 미쳤다 얼굴 미쳤다" "귀여웠다가 분위기 미남이었다가 장꾸 애기였다가 다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싱글 CD 'Butter' 는 오는 9일 발매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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