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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뷔는 루이 비통을 입는다..방탄소년단 뷔, 레드&블랙+태형=게임 끝

  • 문완식 기자
  • 2021-07-05
방탄소년단(BTS) 뷔가 경계를 초월한 찬란한 미모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 방탄소년단이 한국 시각으로 7월 7일 7시로 예정된 루이 비통(Louis Vuitton) 서울쇼에 참가할 것이라는 예고와 함께 짧은 영상이 업로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화려한 루이 비통 의상을 입고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았다.

보는 이의 순간 선택을 좌우하며 클릭 여부를 결정짓는 썸네일의 주인공은 바로 '세일미' 미모를 자랑하는 멤버 뷔였다.

뷔는 앞머리를 과감히 넘겨 세운 파격적 올백 헤어스타일로 진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의 화려한 아름다움이 한층 빛을 발하며 영상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자극,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썸네일을 완성했다.


빨간색 셔츠에 빨간 넥타이, 블랙 롱코트에 빨간 행커치프로 패션을 마무리한 뷔는 전신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고혹적 매력과 치명적 섹시함을 가진 뱀파이어를 연상케 했다.

고전적 우아함과 요염한 아름다움, 무방비한 소년성을 동시에 담고 있는 유니크한 뷔의 미모는 몽환적인 매력을 더하며 '뱀파이어 뷔' 판타지의 서사를 이끌었다.

과거 한 외국 드라마 제작사가 바라만 봐도 홀릴 것 같은 뷔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착안, '뱀파이어' 콘텐츠 판권까지 구매해 적극적으로 러브콜에 나섰던 사실은 '뱀파이어 뷔'에 대한 열망을 더욱 자극했다.

인간의 한계를 넘은 아름다움을 가진 달콤한 포식자 '뱀파이어 뷔'는 영원의 아름다움을 약속하듯 화면을 지배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1시간동안 뷔는 '루이 비통' 관련 구글 트렌드 전세계 연관검색 토픽에서 5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뷔의 활동명 'V(singer)'와 'Taehyung'은 트렌드 최고점을 찍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뱀파이어 뷔는 루이 비통을 입는다", "아름다움과 치명적 매력으로 인간을 지배할 것 같다", "레드&블랙+태형=게임 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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