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가 월드와이드와 미국 아이튠즈에 재진입하며 솔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정국의 '유포리아'는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5위를 차지했다.

'유포리아'는 5일 새벽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0위로 재진입해 5위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유포리아'는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한국 아티스트의 곡 중에서 1위에 랭크됐다.

또 '유포리아'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91위로 재진입하는 저력도 보여줬다.

▶Euphoria, BANGTANTV

같은 날 '유포리아'는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의 지니어스 TOP100 차트 'All Genres'(전체 장르)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유포리아'는 해당 차트에서 한국 곡 중에서 1위에 랭크됐다.

'유포리아'는 'POP'(팝 장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고, 이 역시 한국 곡으로는 1위 기록이다.

지난 2018년 발표한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에 수록된 '유포리아'는 경쾌한 EDM 팝 장르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맑고 청아한 정국의 보컬과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