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꾸준한 팬 사랑이 전세계 팬들에게 따뜻함을 안겼다.

진은 지난 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등장해 따뜻한 댓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진은 전날 해외팬의 편지에 감동적인 댓글을 달은뒤 또 한번 등장, 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바쁜일정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위버스를 찾았다.


한 외국팬은 위버스에 진의 웃는 모습에 자신도 함께 웃을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진이 항상 웃기를 바란다는 글을 게시했다.

진은 "감사합니다 항상 웃겠습니다 그리고 닉넴이 참 귀엽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진의 팬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가득 담긴 댓글에 팬들은 수많은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날 팬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진의 마음에 감동한 팬들은 'WE LOVE YOU JIN', '#JinWithArmy', '#ArmyWithJin' 해시로 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팬들이 올린 'WE LOVE YOU JIN'은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오르고 인도네시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베트남, 터키, 싱가폴, 호주, 그리스, 에콰도르, 러시아, 미국, 푸에르토리코 등 국가에서 'WE LOVE YOU JIN', 'Seokjin', '#BTSJIN', '#SEOKJIN'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진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팬들은 자신들이 올린 해시가 포함된 글에 달린 진의 댓글을 기뻐하며 다시한번 사용해 진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진은 평소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멤버로 알려져있다.

bts 멤버들과 유쾌한 댓글을 주고 받으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또 센스 있고 다정한 댓글을 남겨 팬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팬들은 '석지니 오늘도 따뜻하고 예쁜 말 해줬네','스윗한 석진이','어떻해 우리 석지니 넘나 다정하자나','요즘 석진이 다정함이 한도초과네','사랑둥이 석진이 정말 다정하다',' 석지니 자꾸 동화속 왕자님 같은 귀족적인 우아한 멘트 자꾸 날릴래?','석지나 심장 타격당했어','매일 석지니 웃을 일만 생기길','석진이 정말로 웃을 일만 가득해서였으면 좋겠어','아미들을 귀여워하는 석진이를 귀여워하는 나 ','사랑둥이 석지니 오늘도 왔네','진은 어떻게 저얼굴에 저 피지컬에 저런 성격까지 가졌지?',' 어떤 거든 소통 해준다는 거 자체로 고마운데 정말 넌 최고야'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