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캠 황제'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버터'(Butter) 개인 영상이 일체의 프로모션 없이 84시간 이상 유튜브 핫이슈 인기 동영상 트렌딩, 전 세계가 지민 포커스 영상에 푹 빠졌다.

지난 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미국 라디오 'SiriusXM'에서 공개된 '버터' 무대의 멤버 별 직캠이 공개됐다.

지민의 직캠은 공개 직후 함께 공개된 직캠 영상 중 가장 먼저 유일하게 전세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80위에 순식간에 트렌딩되어 전세계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에서도 동시 공개된 직캠 중 유일하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4위에 단숨에 올라 점차 순위가 상승해 7위까지 기록, 7일 오전 8시 기준 현재 84시간 연속 인기 급상승 트렌딩 순위에 최장 차트인 중이다. 지민은 대한민국 아이돌 개인브랜드 평판 30개월 연속 1위의 위엄에 빛나는 핫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프로모션이 없는 지민의 직캠은 유튜브 채널별 3개로 제한되어 있는 인기 동영상 트렌드 순위에 팀내 유일하게 최다 국가의 인기 동영상에 오른 지민은 3일과 4일 한국과 일본, 인도와 요르단 등의 나라를 중심으로 트렌딩되어 빠르게 100만뷰를 초반 돌파했다.

6일 오전에는 전세계 트렌드 순위가 54위로 상승, 한국 7위, 일본 11위로 모두 상승했으며 페루 29위로 '버터' 직캠 중 유일하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트렌딩 되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지민의 '명품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실제 시청자들이 급격히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팀내 메인댄서인 지민은 한 예로 대중문화 평론가로부터 '지민의 춤을 봐라, 눈물이 흐른다, 사람이 아니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모든 무대에서 온전히 음악에 녹아들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듯,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들린 무대를 구현해 '댄스의 신', '무대 천재', '어나더레벨 댄서'로 불리며 특별한 무대 선사로 유명했다.

평소 무대 위 동선 이동이 유난히 많은 지민의 안무는 이번 '버터' 무대에서는 특히 센터에 머무르는 안무가 유난히 적고 조명까지 어두워 메인 댄서인 지민의 퍼포먼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관람하기 어려웠다.


멤버별 직캠 영상이 공개되자,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함께 공개된 직캠 중 유일하게 전세계, 한국, 일본, 인도, 요르단, 페루등 최다 국가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트렌딩 반응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84시간 이상 인기 동영상에 트렌딩 중으로 '핫이슈'임을 증명했다.

전 세계 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지민 무대를 현장에서 볼 수 없는 아쉬움을 이번 직캠 영상을 통해 달래며, 나노(작은 동작이나 표정까지)단위로 디테일하게 앓는 등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도 핫한 팬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영어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종전의 5주 1위 아시아 신기록을 자체 경신, 새 역사를 쓰고 있다.

▶[BANGTAN BOMB] 'Butter' Stage CAM (Jimin focus) @ SiriusXM - BTS (방탄소년단), BANGTAN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