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새 싱글 'Permission to Dance' 티저에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7일 0시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트위터, 위버스 등을 통해 싱글 CD 'Butter'에 수록되는 신규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오피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잡지를 읽고 있던 슈가가 걸어 나오자 눈부신 햇살이 비추는 미국 서부를 연상시키는 광활한 들판에서 멤버들의 모습이 나타나며 즐거운 표정으로 신나는 춤을 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이 따로 또 같이 댄스를 추는 장면에서 아이들이 보라색 풍선을 들고 뛰어가는 모습을 끝난다. 특히, 티저에는 'Permission to Dance'의 멜로디와 "Cause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으니까)"라는 가사 일부도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가사 "Cause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에 흐르는 뷔의 보컬은 솜사탕처럼 달콤했으며 맑고 청량한 고음은 한여름 한줄기 빗줄기 같이 시원함을 선사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뷔는 청청패션에 커다란 카우보이 모자로 쓰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벨트 고리에는 스카프를 묶어 연출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센스를 뽐냈다. 넓은 어깨와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어 드러난 긴 다리의 우월한 피지컬은 여심을 설레게 했다.
태양아래서 밝고 환하게 짓는 뷔의 미소는 태양보다 빛났다. 뷔는 짧은 순간에도 눈빛, 얼굴각도, 표정을 달리해 유끼미남의 면모를 발휘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들이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미소를 띠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카우보이태형이 트렌딩됐으며 구글 트렌드에도 카우보이 연관검색어로 뷔가 폭발적인 수치로 2위로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팬들은 "끼가 철철 넘친다", "저 짧은 시간에 입술을 물고 윙크하도 다하네", "인간 뷔타민 태형이", "오늘 태형이가 어제 태형이 이겼지만 내일 태형이한텐 질거야", "세상 순수 무해 힐링이 따로 없어", "저 사막 같은 곳에 태형이 얼굴 보면 그곳이 오아시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TS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Official Teaser, HYBE LABELS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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