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 유명 온라인 스토어에서 텀블러를 매진시키면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일 미츠코시 이세탄 온라인 스토어에서 '<BUILT NY> ×#BTS'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출시됐다. 방탄소년단의 'IDOL' 의상 디자인을 프린트한 텀블러가 'BUILT BTS'라는 이름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 됐고, 진의 텀블러가 바로 매진되면서 진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품절요정' 진의 면모는 이뿐만이 아니다.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뮤직비디오 속 진이 착용한 '아템포'의 '실키 파자마'는 뮤비 티저 공개 때부터 높은 반응과 함께 품절되었고, 팬들의 재입고 문의로 재생산을 확정한 바 있다.
'Butter'(버터)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에서 진이 착용한 레몬색의 운동화인 'VANS'의 'Authentic 44 DX'는 영상 공개 이후 24시간이 되지 않아 반스 코리아 웹 사이트에서 여성용 사이즈는 물론, 대부분의 사이즈가 품절로 이어졌으며 대부분의 해외구매 대행사이트에서도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또한 진의 셀카 속 아이템인 '포도알 목걸이'도 매진되면서 판매처인 GVG URBAN STORE에서 '완판감사'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최근 진의 포토 부스(Photo Booth) 영상 속 진이 착용한 스웨터도 품절사태를 일으켰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CNN인도네시아가 진의 데바스테이트 스웨터가 몇 분 만에 품절된 후 독점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고 전하며 '진 효과'에 대해 감탄을 표한바 있다.
진은 파자마, 운동화, 네크리스, 스웨터, 텀블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진시키는 '진 효과'를 보여주며 남다른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솔드아웃킹 석진이, 이번에는 텀블러야?", "미의 남신 효과", "품절을 만들어내는 석진이 너무 사랑스러워", "석진은 품절킹", "석진이가 한 거보면 고급스러워서 사고 싶어", "뭐든 사고 싶게 만드는 석진이 파워", "석진이와 커플아이템, 목걸이 품절되기전에 사서 나도 있어", "운동화 품절기억 ㅠㅠ", "석진이 고급미", "항상 매진되는 알제이를 잊지말자", "석진이 다음에는 뭘 솔드아웃 시킬지 궁금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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