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사가 타이틀곡 '엑스트라(XTRA)'로 왕성한 컴백 활동 중 지난 1일 신인가수 'MC민지'와 뮤직뱅크에서 만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알렉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준하님과 정말 똑같이 생긴 MC민지양과" 라는 글과 함께 "지난주 컴백에 이어 오늘도 뮤직뱅크에서 만나요, 추억소환"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윙크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MC민지, 정말 정준하씨랑 닮았네요", "알렉사도 MC민지도 화이팅", "듀엣곡도 어울릴꺼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정준하는 '무한도전'과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사랑받은 부캐릭터 '래퍼 MC민지'로 데뷔 싱글을 발매했다. 특히 데뷔곡 'I SAY WOW! (아새우!)' 뮤직비디오에는 9세 아들 로하 군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알렉사는 신곡 '엑스트라(XTRA)' 발표 이후 164시간만에 뮤직비디오 4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9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은 물론 공중파와 케이블을 아우르는 음악방송 활동과 함께 글로벌 팬들과의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