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나우'(NOW) 컴백 스페셜에서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나우'(NOW)의 'A Butterful Getaway with BTS' 컴백 스페셜 방송을 통해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신곡 라이브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Butter'(버터), '봄날' 무대도 선사했다.

이날 'Permission to Dance' 무대 도입을 장식한 정국은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아우라로 '도입부 요정'다운 완벽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부드럽고 청아한 보이스와 유니크한 음색으로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보컬을 뽐냈고 귀를 사로잡는 성량은 귀호강을 선사했다.

정국은 역동적인 댄스에도 빼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찢어 놨다.

정국은 절도 있는 '칼각', '칼박'과 살랑 살랑 유연한 웨이브 댄스 무브까지 보여줘 '춤신춤왕'의 포스를 과시했다.

정국은 폭발적인 고음, 파워풀 골반 튕기기 안무, 폭풍 애드리브로 짜릿한 쾌감을 안겨줬고 스웨그 넘치는 제스처와 가사를 리얼하게 표현한 표정, 완벽한 영어 발음으로 몰입감을 배가 시키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Butter'에서 정국은 흥 넘치는 리듬감과 강약 조절이 살아있는 환상적인 라이브를 보여줬고 '봄날'에서는 섬세한 감성에 풍성한 성량, 강력한 보컬 스킬로 노래를 열창해 고막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이날 정국은 흑발에 유독 더 눈부신 우유 빛 피부를 자랑하면서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도 발산했다. 정국은 앞 머리를 모두 올리고 초 근접 샷에 더욱 돋보이는 선이 굵은 조각 이목구비로 명품 비주얼과 화사한 청순 남신의 자태를 뽐냈다.

또 정국은 양 쪽 눈동자의 색깔이 다른 써클 렌즈로 '오드 아이' 연출과 눈썹 피어싱으로 남다른 스타일 감각을 보여주며 신비롭고 매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팬들은 "전정국 파워 아이돌" "댄싱킹 라이브킹 JK♥" "정국이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 찢었다" "완전 목소리 스윗하고 잘생기고 팝스타 재질" "정국이 애드립으로 곡 채우는거 넘 좋았다 잘해 너무 쩐다" "쉬워 보이는 춤도 느낌 있게 잘 살림" "정국이 애드립 진짜 미친다... 고막 살려"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은 전꾀꼬리" "나노로 앓아야 하는 정국 라이브 퍼포먼스" "진짜 정국이가 살렸다 표정까지 춤춘다ㅜㅜ" "칼각, 칼박에 동작 시원 시원게 잘 춘다 춤신춤왕" "완전 청순 청량 상큼 남신" "목소리 짱짱에 잘생김 빵빵" "믿고 보는 전정국 무대 멋살늘잘" "대체불가 무대 천재"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