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인스타그램에서 두 장의 사진으로 800만 '좋아요'를 기록, 'SNS 킹'의 막강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9일 방탄소년단 싱글CD '버터'(Butter) 뷔의 콘셉트 티저포토 1이 한국 남자연예인 두 번째로 인스타그램 '좋아요 800만을 돌파했다.
지난달 28일에 게재된 해당 게시물은 11일 5시간 35분 만에 800만 '좋아요'를 기록했다. 놀라운 사실은 한국 남자연예인 최초로 800만 '좋아요'를 기록한 게시물의 주인공도 뷔다.
이로써 뷔는 인스타그램에서 남자연예인 최초 800만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두 번째 기록도 뷔가 경신, 800만 '좋아요' 최초, 최다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한국 남자연예인이 됐다.
콘셉트 티저포토 1에서 뷔는 시크하면서 강렬하면서도 반항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극도의 섹시함이 빛난다. 당구공을 쥔 가늘고 기다란 손가락이 눈길을 끌었으며 당구대 위에 앉아 있는 반항적인 모습으로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뷔가 착용하고 있는 티셔츠, 볼드한 목걸이는 사진이 공개되자 바로 품절돼 패션아이콘의 파워도 과시했다.
한국남자연예인 최초로 800만 '좋아요'를 기록한 디지털 싱글 '버터'의 콘셉트 티저포토 2 역시 공개 후 SNS를 뜨겁게 달궜다.
뷔가 착용한 모자의 디자이너 루슬란은 SNS가 단 1초 만에 폭발됐다고 표현할 만큼 전 세계 셀럽, 패션계가 놀라워했으며 뷔를 패션 아이코닉으로 평가했다.
사진 속 뷔는 어떤 화려한 것도 이기는 뚜렷하고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대비되는 동양적인 섬세하고 부드러운 얼굴선, 깊은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뷔가 착용한 모자는 전 세계 모든 판매처에서 품절돼 디자이너를 놀라게 했다.
미국의 가수, 배우, 작가 등으로 유명한 드레이크 벨은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뷔의 그림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으며 슈퍼모델 메간 블레이크, 일본 인플루언스 D,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몰리 챙, 뉴호프클럽의 블레이크, 비주얼 아티스트 제임스 진 등 수많은 포토그래퍼를 비롯한 예술가들, 스타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뷔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방탄소년단 공식 게시물로만으로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500만, 600만, 700만, 800만 '좋아요'를 차례로 경신하고 있어 뷔에게 쏟아진 뜨거운 관심을 방증한다.
뷔는 팬들이 운영하는 팬페이지 팔로워 수 1072만으로 멤버들 중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다. 뷔의 기록은 뷔가 경신해 동시에 'RECORD MAKER V', 'RECORD BREAKER V'로 불리며 SNS킹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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