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시크한 록스타부터 청량감 넘치는 미소년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12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ISODE] BTS (방탄소년단) 'Butter' Jacket Shooting Sketch' 제목으로 싱글 CD 버터의 재킷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잘생긴 외모와 다정하며 유쾌한 성격, 동글동글한 말투와 애교 넘치는 표정은 눈을 뗄 수가 없게 만들었다. 뷔는 시종일관 웃으며 촬영에 임해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팬들이 록스타 같다고 평가한 머그샷 촬영 장면에서 락스타로 변신했다고 말해 뷔의 의도가 적중했다. 뷔는 시크한 눈빛으로 턱을 들고 무심하게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모습을 연출해 섹시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당구대 위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쓰면서도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극도의 몰입감으로 보이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뷔는 사탕을 입에 물면서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며 어린아이 같이 순수하게 웃어 팬들의 심장을 녹였다.

시스루 이너와 프릴이 달린 가죽재킷, 긴 머리, 롱체인 귀걸이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투머치 하게 화려한 스타일링도 이기는 뷔의 얼굴이 더 화려했다.

주유소에서 진행된 콘셉트 사진에서 뷔는 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보라 사이에서 청량한 미소로 한 여름의 소나기 같은 시원함을 선사했다. 뷔는 호스의 물을 맞으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물을 맞아 헝클어진 머리를 수건으로 감싼 얼굴은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와 대비되는 말갛고 청초한 민낯은 청순함의 절정을 보여줬다. 강렬한 이목구비지만 모난 곳 없이 동그란 선으로 이어져 미남 장르가 김태형인 뷔는 완벽한 미의 완성을 보여준다.

삼척 바다를 배경으로 한 촬영현장에서 뷔는 좋은 날씨에 오랜만에 바다에 와서 촬영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 개구쟁이 소년같이 멤버들과 모래사장에서 비치발리볼을 하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산뜻한 반바지와 화이트 셔츠를 입고 강렬한 잘생김으로 아름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뷔는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웠다.

팬들은 "얼굴미남 성격미남 보는 팬들은 너무 행복해", "너무 귀여워서 호주머니에 넣고 싶다", "말갛고 깨끗한 얼굴이 자연광에서 더 빛난다", "시스루에 가죽재킷이라니 비주얼 폭발한다", "태형이 달콤 사르르 이 말이 찰떡이야", "하이틴 영화의 온갖 남자주인공보다 치명적이다", "행복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강아지를 보는 듯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PISODE] BTS (방탄소년단) 'Butter' Jacket Shooting Sketch, BANGTAN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