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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I'm JIMIN Fallon!" 방탄소년단 지민, 세젤예 미모+빵 터지는 재치 '지민 팰런쇼'..역시 'Frontman'[★NEWSing]

  • 문완식 기자
  • 2021-07-14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지미 팰런쇼'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재치 있는 답변으로 '지민 팰런쇼'로 만들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약 1년 만에 출연한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서 '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공개하고 진행자 지미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지민은 "활동명이 '베이비 제이'가 될 뻔 했다는 데 사실이냐"는 지미의 질문에 "베이비 제이(Baby J)도 있었고 베이비 지(Baby G)도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인사할 때 '하이, 아임 베이비 제이' 이러는 게 이상하더라. 본명 지민이 제일 좋은 것 같아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지민은 "지민 팰런은 어떻겠냐"는 지미의 말에 "좋다. 다음 활동부터 지민 팰런으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미는 "고맙다. 완벽하다"라며 "목표를 이뤘다"고 말하며 좋아했다.

지민은 "하이, 아임 지민 팰런!"(Hi, I'm JIMIN Fallon!)이라고 두 손 모아 외쳐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날 지민은 흑발의 청순한 모습으로 조곤조곤 말을 이어갔다. 지민은 차분히 말을 이어가다 "하이 아임 지민 팰런!"에서는 큰 모션으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 팬들을 사로잡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미모를 자랑한 지민은, 재치마저 역시나 'Frontman'이었다.



▶BTS Responds to Rumors About Their Fan Base and Potential Stage Names | The Tonight Show,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보라색 풍선이 가득한 실내 공간에서 지난 9일 발매된 'Permission to Dance'를 열창했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군무를 선사했다. 곡 후반부 댄서들과 국제수화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깊은 울림까지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에도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Butter'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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