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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ue Belting King" 방탄소년단 진, 끊임 없는 G#4s 퍼펙트 라이브..'천상계 아이돌'

  • 문완식 기자
  • 2021-07-14

방탄소년단(BTS)진이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라이브로 '천년돌'의 매력을 발산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하여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공개했다.


진은 산뜻하고 화사한 핑크빛 헤어스타일에 흰 카디건, 편안한 청바지를 입고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청량한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고 갸름한 얼굴, 매혹적인 선을 그리고 있는 눈꼬리, 오똑하게 솟은 코, 볼륨감 있는 입술이 자아내는 찬란한 아름다움을 뽐내었다. 사슴처럼 길게 뻗은 우아한 목과 넓은 어깨, 유려한 허리 선이 그리는 환상적인 피지컬 또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의 눈부신 미모만큼이나 완벽하고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진은 정확한 박자와 그루브 넘치는 몸짓, 그리고 세밀한 강약조절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믿듣보', '라이브킹'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뮤지컬 감독이자 음악감독, 클래식 발레의 피아노 연주가, 콘서트 독주가이자 실내 악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제임스 오소리오(James Osorio)는 "그는 진정한 벨팅킹"이라며 진의 라이브 실력에 극찬했다. '벨팅'은 진성 고음을 단단하게 유지하는 창법 중 하나로 가사전달력이 중요한 뮤지컬에서 자주 사용되며 흉성을 끌어올려 보다 단단하고 강력한 음을 발산한다.

'제임스'는 뒤이어 "뮤지컬에서 그를 너무 보고 싶다", "G#4s의 음을 끊임없이 낸다", "테크닉이 기반된 보컬이다", "그는 이 부분에서 벨팅 보이스를 사용한 유일한 사람이야", "나의 뮤지컬 감독으로서의 심장이 매우 행복해해", "그 음은 테너들에게도 엄청 높아" 라며 지미 팰런쇼 유튜브 공식 채널에 끊임없이 댓글을 달며 진의 천부적인 보컬 능력에 대한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진의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아이코닉한 보컬능력에 사로잡힌 이가 또 있다. 빌보드 뉴스 진행자이자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진행자이기도 한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또한 진의 보컬은 100점이라며 호평을 던졌다.

그는 이전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무대 때, 진의 보컬을 두고 "진의 보컬은 회자되어야 한다", "진의 보컬은 아이코닉하다"며 극찬한 바 있다.

팬들은 "진은 주로 전문가한테 칭찬을 많이 받는 거 같네", "진성, 가성이 모두 힘 있고 정확해서 너무 좋아", "진의 목소리를 사실 콘서트에서 진가를 발휘하지", "전문가가 들어도 똑같이 잘하는 걸로 들리는구나", "원래도 잘했지만 점점 더 잘해", "진의 식사가 CD라는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사실인 것 같군요", "안무를 저렇게 완벽하게 하면서 흔들림이 없다니, 얼마만큼 뛰어난거야", "일단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놀랐고, 그 다음에 라이브가 너무 좋아서 또 놀랐어", "김석진 진짜 천년돌", "천상계에서 살다온 게 틀림없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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