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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유리창에 박아서 이마에 혹남 ㅋㅋ..please say ho~~" 혹이 나도 빛나는 '美의 남신'

  • 문완식 기자
  • 2021-07-14
방탄소년단(BTS) 진이 셀카 한 장으로 또 다시 팬심을 대동단결 시키는 마력을 보여줬다.

진은 지난 14일 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등장했다. 평소 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진은 컴백 후 빈틈이 없는 일정에도 위버스를 찾아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진은 "유리창에 박아서 이마에 혹남 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의 이마는 발갛게 부어오른 모습으로 팬들을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가지런히 드러낸 이마와 반듯한 눈썹,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까지 무보정임에도 미의 남신답게 진의 빛나는 미모를 감출 수 없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진은 잠시 후 "please say ho~~"라는 댓글을 달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며 함박웃음 짓게 했다.




팬들은 유리창에 부딪혀 억울하고 아프다는 사소한 사실조차도 팬들에게 먼저 달려와 알려주는 팬사랑꾼 진의 모습에 또 한번 감동했다.

사진 게재 후 '우리 석지'가 대한민국 트렌드에 오르고, SNS에는 진의 셀카에 반창고를 붙인 사진과 '호~~' 해주는 글이 쏟아졌고, 유리창을 부수는 영상까지 등장해 진에 대한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실감케 했다.

또한 북미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BTS's Jin Got A Bump On His Forehead After A Run-In With A Window, And ARMYs Are Ready To Fight Windows On His Behalf(방탄소년단 진, 유리창에 이마가 부딪쳤고, 아미는 그를 대신해 유리창과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진에 대한 뜨겁고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팬들은 "아프다고 아미가 가장 먼저 생각난거야?ㅠ너무 사랑스럽다 근데 셀카에 간절함이라곤 1그램도 없구나ㅋ", "석진이 콩 해서 아야 한다고 호 해달라 달려온 것도 넘 귀여움. 맞지 우리는 서로에게 작은 사소한 것들이 더 소중하고 마음에 더 남지", "유리창 깨러 갈 아미 구함. 석지니 ho~", "용안에 이게 무슨일이야ㅠ", "hohoho~hohoho", "유리창 나와", "근데 진짜 너무 귀엽다 어떡하지", "쌩눈 쌩눈썹에 이렇게 고흑적이어도 되냐고.. 저 눈빛으로 호- 해달래 진차루 네 덕분에 조금이나마 웃는당 정말루", "석진이 누가 그랬어? 유리창 때찌! 호~~~빨리 나아라", "울 왕자님, 이게 머선일이얌ㅠ 근데 혹나도 잘생김", "유리창이 눈치가 없네ㅜ 지가 알아서 피해야지ㅠㅠㅠ 그나저나 흑발 후 첫 셀카가 유리창에 이마 콩이라니 귀여워서 운다ㅠㅠ 혹마저 귀여워",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리창을 다 부숴버릴껴", "석진이, 피부 진짜 깨끗하고 좋아서 부러워", "호 해달래 ㅠ 왕귀염둥이 팬들한테 부딪힌 거 보여주러 오다니ㅠ"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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