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김재중이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서 12년 만에 노래를 하게 된 데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냈다.
김재중은 지난 15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회를 짧게 밝혔다.
김재중은 앞서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진정한 영웅의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이경의 '한잔의 인생'으로, 이에 맞서는 김재중은 신성우의 '서시'로 무대에 올라 가창력 대결을 벌였다.
김재중은 방송 시청을 부탁한 뒤 해시로 '#사랑의콜센타 #임영웅+재중 #노래부르는방송 #한국에서#12년만 #감사한마음으로즐겁게'라고 적었다. 김재중은 임영웅과 동방신기 당시 활동명 '영웅재중'을 조합한 '임영웅+재중' 해시태그를 달았다. '임영웅재중'이라 표현하지 않고 '임영웅+재중'이라고 적어 '영웅재중'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
2005년 동방신기로 데뷔, 영웅재중으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 2009년 동방신기에서 탈퇴했으며 이후 그룹 JYJ에서 본명 김재중으로 활동해왔다. 동방신기 탈퇴 후에는 국내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서시' 무대로 12년 만에 국내 방송에서 노래하게 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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