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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태형씨' 방탄소년단 뷔, 빛나는 즉석 안무+신나는 수어 댄스..독창성+끼 '천재아이돌'

  • 문완식 기자
  • 2021-07-18
방탄소년단(BTS) 뷔가 즉석에서 댄스를 만들며 즐겁게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Permission to Dance' MV Shooting Sketch'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레드 셋업슈트를 입고 태양처럼 빛나는 화려한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모니터링하는 장면에서 조각 같은 옆모습은 감탄을 불러왔다.


현장에서 멤버들과 장난치면서 즐겁게 촬영하면서도 즉석에서 안무 동작을 제시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뷔의 촬영장면에 이어 멤버들이 뷔와 합류해 코믹한 단체 댄스로 흥을 돋우는 장면은 현장에서 뷔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펄프픽션'에 존 트라볼타와 우마 서먼이 마주보고 댄스를 추는 유명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단체 댄스는 뮤직비디오 중 인상적인 장면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해 뜨거운 화제였다.


또한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뷔는 뮤직비디오에 함께 한 아이들을 바라다보는 다정한 눈빛에서 꿀이 떨어져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오래전부터 청각장애인 팬들과 소통하기 수어를 사용했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수어를 이용한 댄스에서 특별히 신난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주었다. 뷔는 "오랜만에 야외에 찍었다. 아미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팬들의 응원을 바랐다.


팬들은 "태형이가 단체 댄스 즉석에서 안무 만들었네 역시 독창적인 아이디어뱅크", "모니터링하는 옆모습 봐, 사람 맞냐? 몇 년째 보는데도 실감이 안나", "태형이 아이랑 눈 마주치면서 얘기하고 아이랑 같이 신난 거 너무 귀여워", "태형이 영화보고 자작곡, 댄스 만드는 저런 열성적인 태도 본받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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