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신곡 'KISS OR DEATH'로 시공간을 초월한 카리스말르 예고했다.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지난 19일 유니버스 앱과 공식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신곡 'KISS OR DEATH (키스 오어 데스)'의 콘셉트 트레일러 'THE ONE (더 원)'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초침이 빠르게 돌아가는 시계와 '모든 목격자와 증언들이 동시에 한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자막과 함께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멤버들은 달리는 기차 안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며 미스터리한 무드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이어 '그들은 급행열차를 타고 시간과 공간을 이동한다'라는 자막이 영상 말미에 떠오르며, 몬스타엑스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광활한 우주 세계로의 이동을 암시해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클래식한 수트핏에 빼어난 비주얼로 흑백 영화 속 19세기 신사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스터리한 사건 속 몬스타엑스가 이번 신곡 'KISS OR DEATH'를 통해 어떤 콘셉트와 스토리를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IZ*ONE(아이즈원)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 (Feat. 이하이) (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 (Feat. 로꼬)', AB6IX 'GEMINI', 7월 CIX 'TESSERACT (Prod. 후이, Minit)', 더보이즈의 'Drink It'에 이어 몬스타엑스 'KISS OR DEATH'까지 발매를 확정 지으며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유니버스 뮤직 신곡 'KISS OR DEATH'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