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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 30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 전광판 광고 등 특전에 더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까지 하게돼 훈훈함을 더한다.
임영웅은 7월 12일부터 7월 19일 낮 12시까지 팬앤스타(FANN STAR)에서 진행된 7월 3주차 트로트 남자 인기 랭킹 투표에서 2684만 7551표를 획득, 1위에 올랐다. 30주 연속 1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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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 연속 1위는 특별 영상이 지하철 전광판, 홍대 멀티비전, 합정 CM보드를 통해 상영된다. 또 '영웅시대' 이름으로 100만 원의 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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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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