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아름다운 외모와 물 오른 연기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롯데제과 자일리톨 껌은 지난 20일 방탄소년단과 손을 잡고 신규 광고 캠페인 '스마일 투 스마일(SMILE TO SMILE) 프로젝트' 광고 본편을 공개했다.
진은 남색의 단정한 브이넥 니트에 체크무늬 셔츠, 베이지색 팬츠를 입어 청춘드라마 주인공 비주얼로 산뜻하게 등장했다.
진은 자일리톨 로고가 그려진 손수건을 들고 당황하거나 놀란듯한 감정을 풍부한 표정연기만으로 표현하여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진은 첫 번째 순서로 큐브를 맞추고, 멤버들에게 건네주는 표정에서는 마치 꼬마아이가 처음 큐브를 맞추는 듯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은 멤버들이 큐브를 완성하자 롯데제과 자일리톨 껌의 핵심 메시지인 '스마일(Smile)'에 딱 맞는 함박웃음을 지어 더할나위 없는 표현력으로 참모델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다른 광고에서의 진은 멤버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 한 송이 바로 앞에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데도 꽃보다 아름다운 너라는 노래가 생각날 정도로 화려한 미모를 실감케 했다. 진은 꽃이 움직이자 자연스럽게 양손에 주먹을 쥐고, 토끼눈을 하며 놀라는 표정을 지어 천부적인 연기 실력을 자랑했다.
팬들은 "석진이 표정연기 너무 잘하는거 아냐", "역시 배우 김석진", "석진이가 등장하는데 10대인줄 알았어", "석진이 앞에 있는 꽃이 나였다면 나는 숨을 쉴 수 있었을까?", "청량이라는 표현은 바로 진을 위한 표현인 것 같아..", "사람이 이렇게까지 잘생겨도 되는거야?", "저 얼굴로 살면 어떤 기분일까?", "진의 얼굴을 보면 짜릿해", "잘생겼는데 귀엽기까지하다니..", "진짜 잘생겼어.. 말해 뭐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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