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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나에게 일어날 일" 방탄소년단 정국, 필리핀 시장 '코로나 백신 접종' 독려 등장 '빛나는 선한 영향력'

  • 문완식 기자
  • 2021-07-22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 게시물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필리핀 보홀 섬 타그빌라란시(市) John Geesnell Yap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정국의 사진을 넣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독려 게시물을 게재, 주목을 받았다.

John Geesnell Yap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시민들에게 "아직도 좀비가 무서워 백신 접종을 안 하는 사람이 있다. 백신 접종 후 나에게 일어날 일을 공유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백신을 맞기 전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John Geesnell Yap은 백신 접종 후 나타난 모습으로 조각 미남 비주얼이 돋보이는 정국의 사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이 백신 접종 독려 게시물에 등장한 것은 필리핀 현지에서 끼치는 그의 선한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또 자국 스타가 아닌 한국 아이돌 그룹 멤버 정국의 사진이 필리핀 시장의 글에 게재된 놀라운 영향력, 존재감에도 감탄이 이어졌다.


이 글이 게시 되자 "나도 백진 접종을 하면 정국처럼 아름다워 질 수 있나요?"라는 반응과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국의 네티즌들 역시 "방탄소년단 정국의 영향력 무엇?" "정국처럼 된다니 이것만큼 좋은 독려가 있을까" "방탄소년단 정국이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되고 싶은 외모의 소유자인가?" "정국의 필리핀 영향력 엄청난가 보네" "역시 세계적인 인기남 답네" "어디서든 빛나는 선한 영향력"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8월에는 'Tedros Adhanom(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을 전세계에 명시하면서 정국이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전한 "마스크 꼭 쓰고 건강하자"라는 독려 메시지를 인용해 정국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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